원래 중국에서 기원했으며 한국에 처음 전래된 때는 고려시대이다.
만두는 껍질 및 소의 재료, 조리법, 빚는 모양이 다양하다.
껍질의 재료에 따라서 밀만두·어만두·메밀만두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주로 쓰이는 소의 재료는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꿩고기·김치·숙주·
오이·양파·호박·버섯·두부·당면 등이다.
조리법에 따르면
만두국은 빚은 만두를 더운 장국에 넣고 끓인 것,
편수는 차게 식힌 장국에 넣은 것이다.
빚는 모양별로는 귀만두, 둥근만두, 해삼 모양으로
빚은 미만두(규아상), 세모 모양으로 빚은 변씨만두,
숟가락 모양을 닮은 병시, 석류처럼 생긴 석류탕,
호두알만한 작은 만두를 큰 만두 속에 가득 집어넣어 만든 대만두(大饅頭)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에서 만두는 원래 정초에 먹는 절식(節食)이었지만
오늘날은 평상시에도 많이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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